#6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남김 없이 다 써버린다. 그들은 거위가 새끼일때 벌써 죽여버린다. 알을 채 낳을 수도 없을때 말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안정성으로 보면 채권이다. 경기는 순환한다. 채권은 금리 상승기에서 하락기로 전환할 때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고 금리상승기에도 안전한 채권은 수익을 예측하고 확정시킬 수 있다.
#6 수익률전망이 제일 중요하다. 채권수익률은 통상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률'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움직인다. 이에 적절한 만기구조를 택한다.
#7 주가가 바닥인 시점시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등에 관심갖고 투자. 신용평가등급이 낮은 회사채- 신용분석 잘해서 투자시 고소득가능, 같은 조건이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해야 절세할 수 있다.
#37 할인채의 표면이율coupon rate은 할인율로 표시하며 발행이율(발행할인율)로 불리기도 한다.
#53 복리채중 이자가 원금에 전입되어 원금화되는 재투자 단위기간을 전환기간이라고 하고, 연간 발생하는 재투자빈도를 전환횟수라고 한다. 연단위로 표시되는 채권의 표면이율이 동일하더라도 전환횟수가 커지면 채권의 만기상환금액은 증가한다.
#63 전환사채의 가격 : 일반적으로 전환사채가격은 채권가치나 주식가치중 높은 쪽보다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 즉 주식가치가 채권가치보다 높을때 전환사채가격은 주식가치를 따르게 되며 반대로 주식가치가 채권가치보다 낮을 때 전환사채가격은 주식가치와 함께 계속 하락하지 않고 채권가치를 따르게 된다. 전환사채 가격은 채권가치에 전환권가치가 포함되어 있거나 주식가치에 가격하락 방지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는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70 BW : 행사가격이 1만원, 주가 11500원이며 부여율2라고 할때, 신주인수권 패리티는 30%{(11500-10000)÷10000×2×100} 가 된다. 이는 신주를 인수하여 매도할 경우 투자자가 30%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을 의미한다.
#72 교환사채는 주로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을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기 위해 발행된다. 교환시 발행사의 자산(보유 유가증권)과 부채(교환사채)가 동시에 감소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80 하이브리드 채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의 채권으로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도 채권처럼 매년 확정이자가 있으며, 주식보다 앞선 변제순위를 갖고 매매가 가능한 채권으로 신종자본증권이라 불리운다.
#81 자산유동화 증권ABS Asset Backed Security 유동화 대상자산은 유동성이 낮으며 현금흐름의 예측이 가능하고 자산의 동질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며 자산의 양도가 가능해야 한다.
#88 수익률 : 어느 특정기간중 어느 유가증권에 대해 그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이자와 자본손익 capital gain/loss의 변화를 합한 금액에 대한 그 유가증권의 비율이라 할 수 있다. 표면이자율 10%, 액면가 1000원 이표채를 1000원에 구입해서 1년보유후 1200원에 매도할 경우 채권의 수익률은 30%이고 표면이자율은 10%로 큰 차이를 나타낸다.
#91 유동성 선호와 이자율
(시간선호성,재화의 생산성, 기대인플레이션, 미래의 불확실성)-> 현재의 현금흐름> 미래의 현금흐름 -> 이자율
#95 이자율이 i일때 현재 1원은 n기 후에는 (1+i)n이 된다. (1+i)n을 미래가치이자요소future value interest factor : FVIF라고하며 매번 계산하는 복잡성을 없애기 위하여 미리 계산된 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표를 미래가치표future value table 또는 복리표compound value table라 한다.
#98 현재가치 present value 현재가치란 미래에 발생할 일정 금액을 현재시점의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으로 현재가치를 이자율요소인(1+r)로 나누어 구한다. 미래가치로부터 현재가치를 결정하는 것을 할인이라고 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현재가치 계산에 적용하는 이자율을 할인율이라 한다. 현재가치 계산에서는 단리에 의한 할인은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현재가치는 복리할인을 통해서 구해진다.
현가이자요소 present value interest factor :PVIF는 미래가치 요소 FVIF와 역수관계에 있다.
5년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의 현재가치는 얼마인가? 기간중 이자지급은 없으며 할인율은 연 5%로 가정한다. PV= 100만원 ÷(1+0.05)5=783,500원
#100 *** PV= C = 매지급액 = 50만원 = 6~5만원
R 할인율(이자율) 0.08
매년 50만원씩 현금흐름이 영구적으로 발생하는 자산, 연 이자율 8% 이 자산의 현재가치는?(부동산 투자에서 사용할 수 있음)
#107 채권가격은 일정한 수익률을 적용하여 채권에 내재된 미래의 현금흐름을 그 잔존기간만큼 할인한 현재가치라 할 수 있다.
#114 발행 시장에서 할인율 10.5%에 매입한 채권의 가격은 유통시장에서 유통수익률 11.73%에 매입하는 경우와 같은 가격을 나타낸다.
#123 말킬의 채권 가격정리 or 채권가격 일반원리
제1정리 : 채권가격과 채권 수익률 : 채권가격은 채권수익률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제2정리 : 채권수익률 변동에 따른 채권가격의 변동폭과 채권만기 -> 채권수익률이 변동할 때 그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변동은 만기가 길어질수록 커진다. 즉 채권가격변동은 만기의 증가함수다.
2정리
3정리
제3정리 : 수익률 변동에 따른 채권가격 변동률과 채권만기 -> 채권수익률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변동은 만기가 길어질수록 증가하나 그 증가속도는 체감한다. 즉 채권가격변동률은 체감적으로 증가한다. 만기나 잔존기간이 증가하는 만큼 비례적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 감소하는 속도로 커진다.
이는 채권만기가 한없이 길어지면 채권가격 변동률은 어떤 일정한 값에 수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채권만기와 수익률변동에 따른 채권가격변동과의 관계에 의하면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하여 가격변동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세차익 위해선 만기 너무 길면 가격변동효과 정체되므로 중기?
#123
제4정리 ; 채권수익률의 변동방향과 채권가격변동 ->
만기가 일정할 때 채권수익률의 하락으로 인한 가격변동(상승)이 같은 폭의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인한 채권가격변동(하락)보다 크다. 즉 채권가격변동은 수익률이 점차 상승하여 수익률 수준이 높을 수록 체감적으로 감소한다.
제5정리 : 표면 이자율과 채권가격변동 ->
표면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수익률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변동률은 적어진다. 또한 이자지급주기가 짧아지는 경우에도 채권가격변동률은 적어진다. 이는 투자전략적으로 표면이자율이 낮은 채권이나 할인채권이 높은 매매차익을 얻기 위해서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 복리채나 할인채와 같은 무이표채일 경우 표면이자율의 변화가 있더라도 채권의 가격변동률은 변화하지 않는다. 특히 할인채, 표면이자율이 변한다 하더라도 만기지급액이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격변동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복리채의 경우 표면이자율이 변하여 만기원리금이 달라질 경우에는 채권가격변동폭 자체는 바뀌게 되지만 가격변동률(일정함)은 변하지 않는다.
#135 채권 가격변동성이란 채권의 수익률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의 벼화를 말한다.
1.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과의 관계
채권가격과 수익률은 서로 역inverse의 관계를 가지며 컨벡스conve한 형태를 가진다.
채권가격변동성은 큰 폭의 수익률 변화에 대해서는 대칭적이지 않다.
큰폭의 수익률 변화에 대해서 채권의 가격 상승폭은 채권의 가격 하락폭보다 크다.
2. 가격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특성
이표율이 낮을수록 채권의 변동성은 커진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채권의 변동성은 커진다.
수익률의 수준이 낮을수록 채권의 변동성은 커진다.
#139 일반적으로 채권의 가격은 잔존만기, 만기수익률및 표면이자율의 변동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아 채권의 비교측정치로 자주 활용. but 만기개념은 최종의 원리금 지급을 제외한 만기 이전의 현금흐름의 양과 시간가치를 무시했다는 점에서 약점이 있다. 이표채나 분할상환채의 경우에는 만기 이전에도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이것이 만기때까지 얼마나 재투자될 것인지를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만기수익률과 만기시의 실제 실현수익률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만기수익률은 예측적 수익률에 불과하다. 따라서 만기 이전에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채권에 대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투자회수기간과 잔존만기 개념이 필요해진다. 또한 표면이자율은 발행자의 성격, 시장상황, 다른 채권의 발행조건, 채무 불이행위험, 중도상환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므로 위험이 큰 채권일수록 표면이자율도 높에 된다. 따라서 위험이 서로다른 채권을 비교할때 표면이자율을 단일 측정치로 사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채권의 비교를 위해 전통적인 측정치인 만기, 채권의 만기 수익률 및 표면이자율의 비합리성을 보완하여 채권가격의 변동요인을 분석하고 비교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종합적인 측정수단으로 나타난 것이 듀레이션이란 개념이다.
#140 듀레이션 : 채권이 지닌 일련의 현금흐름들의 잔존기간을 각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가중치로 사용하여 가중평균한 값으로 가중평균잔존만기 또는 투자의 가중평균 회수 기간을 뜻한다.
무이표채의 듀레이션 = 채권의 잔존만기
#142 이표채의 듀레이션 : 이표채의 투자기간을 대표하는 각 현금흐름의 평균적 잔존기간을 측정하는 수단이 필요학 일련의 현금흐름을 평균하여 모든 현금흐름을 대표할 수 있는 잔존만기를 산출하여야 한다.
개별적인 각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의 전체 채권가격에 대한 비율을 가중치로 삼아 각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의 전체 채권가격에 대한 비율을 가중치로 삼아 각 현금흐름의 잔조기간을 가중평균하면 듀레이션을 얻을 수 있다.
듀레이션은 바로 채권에 있어서 무게중심의 역할을 하는 균형점이다. 듀레이션이 잔존만기보다 줄어든 것은 만기이전에 발생되는 현금흐름이 채권의 실질적 만기를 앞당기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표채의 듀레이션은 최종 현금흐름이 잔존만기보다 작은 값이된다.
#147 채권의 듀레이션을 감소시키는 요인
수의상환사채의 콜 조항
회사채의 감채기금 skining fung 조항
MBS의 조기 상환 prepayment 조항
채권선물의 매도
#148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계산하는 것은 이표채의 듀레이션 계산과 같다. 이표채는 한 종목이라 하더라도 그 현금흐름의 성격상 채권 포트폴리오와 비슷하다. 이표채의 각 이표와 원금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이표채는 각각 독립된 여러 종목의 채권이 한 묶음으로 모여 있는 채권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다. 다만 포트폴리오의 종목별 구성비율면에서 볼때 만기원금에 해당하는 구성비가 높을 뿐이다
#149 듀레이션은 단순히 최종 현금흐름의 발생 시점인 만기와는 달리 현금 흐름의 시기 , 발생금액의 비율 및 시간 가치를 고려하고 있는 개념으로서 만기까지의 기간 시장 수익률 및 표면이자율의 크기 등 다음의 여러 요인들에 의해 종합적으로 결정된다.
* 듀레이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잔존만기, 시장수익률, 표면이자율, 경과이자, coupon지급횟수, 시간의 경과, 감채기금 조항, 콜 조항,
1. 잔존만기 :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도 길어진다. 듀레이션은 만기가 늘어남에 따라 체감하면서 증가한다.
2. 시장 수익률 : 듀레이션은 시장수익률과 역의 관계를 가진다. 즉 수익률 수준이 높을수록 듀레이션은 낮아져 그에 따른 채권수익률 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은 작아진다. -> 듀레이션이 채권현금흐름의 현재가치에 가중되어 나타나므로 장기간의 현금흐름은 현재가치화 하면 높아지므로 이자율이 상승함에 따라 듀레이션은 낮아진다. 또한 새로 발행된 채권의 표면이자율은 기 발행 채권의 수익률을 반영하므로 시장수익률이 높으면 새로 발행하는 채권의 표면 이자율도 높아져서 듀레이션을 낮게 만든다.
3) 표면이자율 coupon rate 듀레이션은 채권의 표면이자율과 역의 관계를 가진다. 표면이자율이 높아지면 듈이션은 낮아진다. -> 높은 표면이자율의 채권은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의 계산시 비중이 적게 반영되는 초기 현금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만기까지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표면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게 미친다.
4)경과이자 : 채권의 듀레이션은 경과이자의 양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즉 , 약간의 경과이자가 있는 채권은 그것이 적거나 없는것보다 듀레이션이 낮다. -> 경관이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가장먼저 도래하는 이자지급일에 회수되는 단기 현금흐름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자 지급일에 이자가 지급되자 마자 가장 근접한 현금흐름이 사라지게 되므로 듀레이션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5)쿠폰지급 횟수 : 연간 이자지급 횟수가 증가하면 듀레이션은 줄어든다.
6)시간의 경과 : 시간의 경과에 따라 듀레이션은 체증률로 감소한다. -> 채권의 발행 초기에 듀레이션은 시간경과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게 되나 만기에 접근할수록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할인채의 경우 듀레이션은 만기의 감소와 병행하여 줄어든다.
7)감채기금조항 : 감채기금조항은 원금상환이 평균만기를 줄여서 채권의 듀레이션을 낮춘다. 즉 채권의 최종만기이전 감채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채권의 듀레이션은 낮아진다. -> 채권의 듀레이션이 감채기금 조항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이유는 첫째, 원금상환 시점이 빠르면 채권현금흐름의 평균만기를 줄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원금이 만기이전에 줄어들므로 명목 표면이자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가지 요소의 결합은 원금조기상환(감채)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준다.
8)콜조항 : 콜조항은 채권의 미지급 기간을 줄임으로써 채권의 듀레이션을 낮춘다.
#듀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호관계
1)잔존만기와 듀레이션의 관계 : 채권의 종류에 따라 다른 형태로 나타나지만 대체로 채권의 잔존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도 길어지며 채권가격 변동성도 증가한다.
수익률 수준이 낮을수록 듀레이션이 커지며 수익률 수준이 높을수록 듀레이션이 줄어든다. 이러한 차이는 채권의 잔존만기가 긴 경우일수록 더욱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158 만기가 길어질수록 듀레이션과 채권가격 변동성은 대체로 증가하지만 그 증가율은 점점 체감하다가 일정한 만기를 넘으면 정체하면서 일정한 값을 수렴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익률 수준이 낮을수록(할증된 채권일수록)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 만기가 한없이 증가할 때 수렴하는 값은 수익률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데 영구채권의 듀레이션 값으로 수렴한다. -> 영구채의 듀레이션은 수익률 수준에 따라서만 결정되는데,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미래의 현금흐름이 큰폭으로 할인되기 때문에 그 가중치들이 낮아짐으로써 듀레이션은 짧아지게 된다.
'잔존만기가 일정시점을 넘어서서 영구채의 듀레이션에 수렴하는데 걸리는 시기는 수익률 수준이 높을수록 빠르다.
'만기가 긴 장기채일수록 수익률 수준에 따른 듀레이션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단기채는 듀레이션의 차이가 매우 미미하다. -> 결국 단기채의 듀레이션이 만기일의 증감에 더욱 민감하고, 장기채인 경우에는 수익률 수준의 차이에 더욱 민감함을 나타낸다.
듀레이션과 만기와의 관계
#160 수익률 수준과 듀레이션의 관계
'수익률이 상승하면 모든현금흐름의 현재가치는 하락한다. 투자시점으로부터 가장 멀리 발생하는 현금흐름일수록 현재가치가 크게 하락한다. 이는 잔존기간이 길 경우 수익률 변동에 의한 할인율 변화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가치를 가중치로 하여 각 현금흐름을 가중평균한 듀레이션은 수익률이 상승할 수록 더욱 짧아지게 된다. 즉 수익률이 낮은 수준에서는 수익률 상승에 따라 듀레이션이 큰폭으로 감소하지만 수익률 수준이 높아질수록 듀레이션의 감소폭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 수익률 수준이 상승할수록 듀레이션은 감소하는데 그 감소속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수익률 수준과 듀레이션의 관계는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장기채의 변화폭은 단기채의 경우보다 매우 크게 나타나며 특히 수익률 수준이 낮은 구간에서는 더욱 심하다)
'표면이율이 낮은 채권(즉, 할인된 채권)일수록 수익률 수준의 변화에 대한 듀레이션의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163 표면이율과 듀레이션의 관계
'표면이율이 높아질수록 듀레이션은 감소하지만 그 감소폭도 점점 줄어든다. 즉 표면이율의 상승에 따라 듀레이션은 체감적으로 감소한다.
'단기채의 경우 표면이율의 변화는 듀레이션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장기채의 경우에는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표면이율이 아주 높은 수준에서는 어떠한 만기라 하더라도 표면이율의 변화에 의한 듀레이션의 변화는 거의 미미하다.
'표면이율이 낮은 수준에서는 수익률 수준의 차이로 인한 듀레이션의 차이가 적게 나타나지만 표면이율이 높아질수록 수익률 수준의 차이에 의한 듀레이션 변동이 민감해 진다. 그러나 표면이율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이러한 차이는 일정해지는 경향을 갖는다.
#164 메컬레이 듀레이션 : 일반적으로 쓰임
힉스 듀레이션 : 수정 듀레이션(MD) 채권수익률이 변화함에 따라 채권가격은 얼마나 변화할 것인가 하는 채권가격 변동률 측정시 활용 수정 듀레이션은 이자율이 1% 변화할 때 채권가격의 변화율(%)로 정의할 수 있다. 수정 듀레이션이 커질수록 채권가격의 변화는 커진다.
#167 위험측정방법으로서 듀레이션의 유용성은 메컬레이 듀레이션을 수정한 수정듀레이션(modified duration)으로 보강될 수 있다. 메컬레이 듀레이션은 면역화 전략에서 포트폴리오 듀레이션과 부채의 듀레이션을 일치시켜 면역포트폴리오 구성시에 이용되는데 반해 수정 듀레이션은 채권가격 변동률 측정시에 이용된다.
채권가격변동률 = - MD*만기수익률의 변동성 *100
MD 5.0이고 만기수익률 9.0->9.1로 10bp상승시 채권가격변동률 = -5.0*0.001*100= -0.5%
수익률이 0.1%상승할 경우 채권가격은 0.5% 하락함을 의미한다.
#171 수정듀레이션의 이점과 한계 : MD는 채권가격을 이자율로 1차 미분한 값으로 채권과 이자율곡선의 한점을 택한후 접선을 그렸을때 산출되는 접선의 기울기 값이다. 접선의 기울기 값으로 측정한 채권의 가격의 변화하는 이자율이 크면 클수록 달라진다. 즉 이자율이 많이 변했을 때 듀레이션으로 측정한 채권의 가격은 실제의 채권가격보다 낮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MD는 아주 미세한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적합하다.
#177 채권위험 측정을 위한 도구로서의 수정 듀레이션
수정듀레이션은 시장수익률 변동에 따른 채권가격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채권가격의 변화(%)= -(수정듀레이션) * 수익률변화(bp)
100
수정듀레이션이 5년이고 채권수익률이 100BP 하락한다면 가격은 5%정도 상승할것이다.
=-(0.5)*-100 = -5.0 *(-1) = 5.0
100
1. 채권가격은 채권수익률과 역관계이다. 즉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결과적으로 수정 듀레이션의 수치는 마이너스(-)로 표시된다.
2. 수정 듀레이션은 승수역할을 한다. 수정 듀레이션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자율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가격의 변화는 더 커진다.
3. 듀레이션이 일정한 채권의 경우 수익률의 큰 변동은 가격의 큰 변동을 초래한다.
#178 자산부채 종합관리 asset and liability management ALM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을 최소화하여 순자산가치의 변동성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방법. 즉, 자산의 시중가치 가중 듀레이션과 부채의 시장가치 가중 듀레이션을 일치시키는것. 시중은행 부채인 예금이 단기성이 많아 듀레이션이 짧다. 반면 자산인 대출은 좀 더 긴 듀레이션을 갖는다. 이 듀레이션을 일정 수준이하로 제안하는 갭관리가 은행에서는 중요하다.
#180 금리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기업가치를 크게 하는 방법
자산의 듀레이션을 길게 한다.
부채의 듀레이션을 짧게 한다.
단기자산을 장기자산으로 대체한다.
부채의 원리금을 조기에 상환한다.
#181 볼록성 convexity
듀레이션이 긴 할인채의 가격변동은 대부분 볼록성에 의해 설명되며 듀레이션에 의해서 측정되지 못한 가격변동률은 볼록성에 의해 오차를 줄임으로써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1. 듀레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볼록성은 가속도로 증가한다.
2. (표면이율과 잔존기간이 일정할 경우) 만기수익률의 수준이 낮을수록 볼록성은 증가한다.
3.(만기수익률과 잔존기간이 일정할 경우)표면이자율이 낮을수록 볼록성은 커진다.
4.(만기수익률과 잔존기간이 일정할 경우)잔존기간이 길어질수록 졸록성은 커진다.
5. 동일한 듀레이션에서 볼록성이 큰 채권은 작은 채권보다 수익률의 상승이나 하락에 관계없이 항상 높은 가격을 지닌다.
힉스 듀레이션과 컨벡서티 두가지 개념을 모두 적용하여 채권가격변동을 추정하게 되면 수익률 변동폭이 클 경우 나타난 추정오차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209 일반적으로 수익률곡선은 경기의 침체기나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시기에는 우상향하는 추세이나 경기가 호황이거나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우하향하는 경향을 보인다.
#214 불편기대이론(unbiased espectation hypothesis)은 채권수익률의 기간구조를 설명하는 이론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은 환전대체관계에 있다는것. 불편기대 이론이 성립하기 위한 제한적 가정
1. 모든 투자자는 위험중립형이다.
2.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은 완전대체 관계에 있다.
3. 미래의 이자율은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다.
#220 유동성 프리미엄 이론 : 유동성 선호이론 또는 기대위험회피이론 이라고도 하는데 장단기 채권간의 불완전 대체관계를 가정한다. 모든 투자가들은 기본적으로 유동성을 선호하게 되어 만기가 길수록 증가하는 위험에 대한 유동성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된다. 유동성 프리미엄은 현금보유를 포기하고 채권을 구입하는데 대한 대가이므로 항상 양의 값을 갖게되며 채권의 만기가 길어질수록 유동성프리미엄의 값은 체감적으로 커지며 장기채권수익률은 기대현물이자율에 유동성 프리미엄을 가산한 값의 기하평균과 같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금의 제공자는 자본 손실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기 채권을 수요하므로 현금수요기간이 짧고 기업은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을 장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하기를 원하므로 현금수요기간이 길다. 따라서 L1<L2<L3.....<Ln이 되지 않을 경우 단기채권에 대한 초과수요와 장기채권의 초과공급 현상이 발생함으로써 시장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동성 프리미엄 이론이 지니는 중요한 의미는 미래의 이자율이 일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더라도 수익률 곡선은 유동성 프리미엄의 영향으로 인하여 우상향하는 형태를 가질 것이라는 점이다.
#237 채권수익률 결정요인 중에서 지급불능위험등 다른 요소는 모두 같고, 잔존만기만 다를 경우 만기까지의 기간과 채권수익률과의 관계를 채권수익률의 기간구조라고 한다. 그리고 채권수익률의 기간구조는 수익률 곡선으로 표현된다.
#239 *채권수익률 예측요약
1. 거시경제 변수
채권수급관계 : 채구너수요우위 -> 채권가격상승 -> 수익률하락
통화정책 : 채권공급우위-> 채권가격 하락 -> 수익률 상승
물가수준 : 물가↑→구매력↓
원가상승, 실물선호 -> 기업자금사정악화 -> 수익률↑
경기 : 설비투자↑→기업의 자금수요↑→수익률↑
설비투자↓→기업의 자금수요↓→수익률↓
기업매출(수출증가)↑→내부유보↑→기업의자금수요↓→수익률↓
기업매출↓→재고증가→기업의 자금수요↑→수익률↑
2. 채권내부요인
채권의 잔존만기 : 잔존만기 ↑→수익률↑
Credit risk : credit risk↑→신용등급하락→수익률↑
Liquidity Risk : Liquidity Risk(비지표물, 비우량채)↑→수익률↑
Embedded Option : call provision : Risk↑→수익률↓
put provision : Risk↓→수익률↓
#255 롤링효과 : 수익률 곡선은 일반적으로 우상향의 형태를 보인다 따라서 금리수준이 일정하더라도 잔존기간이 짧아지면 그 만큼 수익률이 하락하여 채권가격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을 롤링효과(Rolling Effect)라 한다. 예로 10년만기채를 매입하여 상환시까지 그대로 보우하는 것보다는 10년 만기채의 잔존기간이 9년이 되는 시점에서 매각하고 다시 10년 만기채에 재투자하는 것이 수익률 하락폭만큼 투자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고려점 : 금리상승기. 거래비용
#256 숄더효과 : 단기채에서 볼 수 있는 극단적인 수익률 하락폭을 수익률 곡선 상의 숄더 효과라고 한다.
투자기간을 1년으로 했을 경우, 만기가 1년인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2년 만기채에 투자하였다가 1년후에 매각하는 전략이 투자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림을 보면 더 잘 이해됨)